수치가 맞아도 적용 단위가 다르면 확장으로 매기는 기준
병원 평균 수치를 개인에게 기대되는 결과로 소개한 답변은 수치가 원자료와 같더라도 근거 없는 확장으로 평가합니다. 평균은 어떤 기간에 어떤 사람들을 모아 센 값이고, 그 모음에 대해서만 말합니다. 답변이 그 값을 「당신도 그만큼」이라는 뜻으로 전했다면, 원자료가 말하지 않은 것을 원자료의 수치로 말한 것입니다.
이 평가는 수치가 맞는지를 가리는 일과 다릅니다. 수치가 원자료와 다르면 그것은 수치 오류로 따로 매깁니다. 여기서 가리는 것은 수치가 맞을 때에도 남는 어긋남, 곧 집단에 대한 말이 개인에 대한 말로 바뀌었는지입니다.
평균이 개인에게 그대로 옮겨지지 않는 까닭은 두 가지입니다. 평균은 그 안에 든 사람들의 값이 얼마나 흩어져 있는지를 말해 주지 않습니다. 또 묻는 사람이 집계에 든 사람들과 같은 조건인지는 원자료로도 답변으로도 알 수 없습니다. 집계에서 뺀 조건에 묻는 사람이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판정 값은 네 가지입니다. 답변이 수치를 집계 대상 전체에 대한 값으로 전하고 집계 조건도 함께 전했으면 집단 서술 유지, 수치를 묻는 사람이나 환자 개인이 얻을 결과로 전했으면 개인 예측 전환, 집단에 대한 값으로 전했으나 대상이나 기간이나 제외 조건을 빼고 전했으면 조건 누락, 원자료에 집계 정의가 밝혀져 있지 않으면 집계 정의 없음입니다.
평균 수치를 전한 방식의 네 가지 판정 값
| 판정 값 | 답변의 주어와 서술 | 읽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것 | 다음에 할 일 |
|---|---|---|---|
| 집단 서술 유지 | 집계 대상이 주어이고 조건을 함께 전함 | 그 모음에서 그런 값이 나왔음 | 없음 |
| 개인 예측 전환 | 묻는 사람이나 환자 개인이 주어이고 앞으로의 결과로 전함 | 나도 그 값을 얻음 | 의료진 검토로 넘김 |
| 조건 누락 | 집단이 주어이나 대상, 기간, 제외 조건이 빠짐 |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값임 | 빠진 조건을 기록 |
| 집계 정의 없음 | 원자료가 무엇을 어떻게 센 값인지 밝히지 않음 | 맞댈 기준이 없음 | 실장이 의료진에게 정의를 요청 |
개인 예측 전환은 주어와 서술어로 찾습니다. 주어가 「이 병원에서 그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이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이나 「환자는」으로 바뀌고, 서술어가 「이었다」에서 「된다」나 「기대할 수 있다」로 바뀐 문장입니다. 지난 기간의 집계가 앞으로의 약속처럼 읽히게 됩니다.
집계 정의 없음으로 매긴 수치는 답변이 어떻게 전했든 그 앞의 문제입니다. 원자료가 누구를 센 값인지를 밝히지 않았다면 집단 서술로 전한 답변도 무엇에 대한 서술인지 알 수 없습니다.
평균 수치의 적용 단위를 평가하는 다섯 단계
- 진단 담당이 답변에서 수치가 든 문장을 뽑아 주어와 서술어를 그대로 옮깁니다.
- 진단 담당이 답변이 표시한 출처를 열어 원자료의 수치와 집계 정의를 옮깁니다.
- 실장이 의료진에게 받아 병원이 그 수치를 승인했는지와 제한 조건을 회신합니다.
- 진단 담당이 수치 값을 먼저 맞대고, 같으면 주어와 서술어로 네 값 가운데 하나를 매깁니다.
- 의료진이 개인 예측 전환으로 매긴 문장을 검토하고, 원장이 평가를 승인합니다.
넷째 단계에서 수치 값을 먼저 맞대는 까닭은 두 평가를 섞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수치가 원자료와 다르면 그 문장은 수치 오류로 넘기고 이 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틀린 수치가 개인에게 돌려졌는지를 따지는 것은 뜻이 없고, 수치 오류가 고쳐진 뒤에 다시 읽을 일입니다.
셋째 단계의 제한 조건은 원자료에 쓰여 있지 않아도 의료진이 아는 조건을 말합니다. 그 수치가 특정 상태의 환자만 센 것이라거나, 어느 해까지의 값이라거나, 지금은 방식이 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공개 자료에 없는 조건이 회신에서 나오면 그 차이를 기록합니다. 원자료에 조건이 빠져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단계에서 의료진이 읽는 것은 그 문장이 환자에게 어떤 기대를 주는지입니다. 진단 담당은 주어가 바뀌었다는 것까지 매기고, 그 기대가 의료 면에서 얼마나 어긋나는지는 의료진이 밝힙니다.
집계 정의의 네 칸과 빠졌을 때 생기는 오해
| 집계 정의 | 원자료에서 찾는 것 | 빠졌을 때 생기는 오해 |
|---|---|---|
| 대상 | 어떤 환자를 센 것인지, 몇 명인지 | 모든 환자에게 해당하는 값으로 읽힘 |
| 기간 | 언제부터 언제까지의 값인지 | 지금도 같은 값으로 읽힘 |
| 센 것 |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잰 값인지 | 다른 뜻의 수치와 같은 것으로 읽힘 |
| 제외 조건 | 집계에서 뺀 환자나 경우 | 빠진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도 자기 값으로 읽음 |
네 칸을 옮길 때 원자료에 있는 말만 옮깁니다. 기간이 쓰여 있지 않으면 비워 놓지 않고 「원자료에 없음」이라고 씁니다. 네 칸 가운데 하나라도 원자료에 없으면 그 칸은 답변이 빼고 전한 것이 아니라 원자료가 처음부터 밝히지 않은 것이므로, 조건 누락으로 매기지 않고 어느 칸이 원자료에 없는지를 기록합니다. 네 칸이 모두 없으면 집계 정의 없음입니다.
병원이 수치를 공개 자료에 실을지는 원장이 의료법에 비추어 정합니다. 의료법 제56조 제2항은 치료 효과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와 객관적인 사실을 과장하는 내용의 광고를 금지합니다. 진단은 수치를 더 실으라고 권하지 않고, 이미 실린 수치의 집계 정의가 어디까지 밝혀져 있는지를 넘깁니다.
같은 수치를 전하는 세 가지 문장 꼴의 비교
같은 원자료의 같은 수치라도 답변의 문장 꼴에 따라 평가가 갈립니다. 원자료가 어느 기간에 어느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평균 입원 일수를 밝히고 있다고 하고, 답변이 이 수치를 전하는 세 가지 꼴을 견줍니다. 아래의 꼴은 설명을 위해 나눈 것이고, 실제 답변이 늘 이 가운데 하나로 나온다는 뜻은 아닙니다.
첫째 꼴은 집계 대상을 주어로 놓고 기간을 함께 전한 문장입니다. 어느 해부터 어느 해까지 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평균이 며칠이었다고 전했다면, 읽는 사람은 그 값이 지난 환자들의 모음에 대한 것임을 압니다. 집단 서술 유지입니다.
둘째 꼴은 주어는 병원이나 환자들로 남겼지만 기간과 대상을 뺀 문장입니다. 이 병원의 평균 입원 일수가 며칠이라고만 전했다면, 어느 치료의 어느 때 값인지가 사라져 병원의 모든 입원에 해당하는 값처럼 읽힙니다. 조건 누락입니다.
셋째 꼴은 주어가 묻는 사람으로 바뀐 문장입니다. 이 병원에서 그 치료를 받으면 며칠 뒤에 퇴원한다고 전했다면, 평균이라는 말과 지난 기간이라는 사실이 모두 사라지고 앞으로 일어날 일이 됩니다. 개인 예측 전환입니다. 셋째 꼴에 「평균적으로」라는 말이 붙어 있어도 주어가 묻는 사람이면 값은 같습니다. 그 말은 읽는 사람에게 자기의 예상 일수로 받아들여집니다.
세 꼴을 나란히 놓으면 고칠 곳도 갈립니다. 둘째 꼴이 나온 경우에는 원자료에서 수치와 조건이 멀리 떨어져 쓰여 있지 않은지를 읽습니다. 셋째 꼴이 나온 경우에는 원자료의 문장 자체가 환자를 주어로 쓰고 있지 않은지를 읽습니다. 병원 글이 이미 개인에게 말하는 꼴로 쓰여 있다면, 그 문장이 의료진 검토의 첫 대상입니다.
인계할 때는 답변 문장과 받은 날, 원자료의 주소와 집계 정의 네 칸, 의료진의 회신과 검토 의견, 판정 값, 원장의 승인 기록을 넘깁니다. 다음 진단 담당은 원자료의 수치와 기간이 새 값으로 바뀌었는지부터 읽습니다.
병원 평균 수치와 개인 기대 결과 자주 묻는 질문
질문이 「저도 그렇게 되나요」처럼 개인의 결과를 물었다면 평균으로 답한 것이 곧 전환인가요?
질문으로 매기지 않고 답변 문장의 주어로 매깁니다. 개인을 묻는 질문에 답변이 「그 병원이 밝힌 평균은 이렇고, 개인의 결과는 진료에서 정해진다」는 뜻으로 전했다면 집단 서술 유지입니다. 질문이 개인을 물었다는 사실은 기록에 남기되, 값은 답변이 수치를 누구의 것으로 전했는지로 정합니다.
병원의 수치가 아니라 공공기관이나 학회가 낸 평균을 그 병원 환자의 기대 결과로 전했다면 어떻게 매기나요?
개인 예측 전환으로 매기고, 수치의 집단이 그 병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함께 기록합니다. 이 답변에서는 수치가 두 번 옮겨졌습니다. 여러 기관을 모은 값이 한 병원의 값처럼 쓰였고, 그것이 다시 개인의 결과가 됐습니다. 출처 칸에 원자료를 낸 곳과 집계 대상을 옮겨, 병원이 밝힌 수치가 아님을 남깁니다.
집계 대상이 몇 명뿐인 평균도 같은 방법으로 평가하나요?
같은 방법으로 평가하고, 대상 칸에 그 수를 옮깁니다. 답변이 대상의 수를 빼고 전했다면 조건 누락입니다. 적은 수로 낸 평균은 한두 사람의 값에 크게 흔들리므로, 수가 빠지면 읽는 사람은 그 값을 실제보다 단단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원자료가 그림 속 숫자뿐이고 설명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집계 정의 없음으로 매기고, 실장이 의료진에게 그 숫자의 정의를 요청합니다. 정의를 회신받으면 참고 칸에 쓰되 값은 고치지 않습니다. 회신으로 알게 된 정의는 공개 자료를 읽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에 정의를 함께 밝힐지는 원장이 정합니다.
답변이 숫자 대신 「대부분」이나 「보통」 같은 말로 전했을 때도 평가 대상인가요?
원자료에 수치가 있고 답변이 그것을 말로 옮겼다면 대상입니다. 먼저 수치를 말로 옮긴 것이 원자료와 맞는지를 기록하고, 그다음 주어를 읽습니다. 「이 병원 환자들은 대부분」이면 집단에 대한 말이고, 「치료받으면 보통」이면 개인에게 돌린 말입니다. 원자료에 수치가 없는데 이런 말이 나왔다면 이 평가가 아니라 근거 없는 서술로 따로 다룹니다.
평가 뒤에 병원 글의 표현을 읽는 일
개인 예측 전환이 나온 수치는 병원 글이 그 수치를 어떤 문장으로 쓰고 있는지를 다시 읽어야 합니다. 결과를 약속하는 것처럼 읽히는 문장은 답변 이전에 병원 글에서 먼저 걸러야 합니다. 병원 글에 쓰지 말아야 할 표현을 가리는 방법은 의료광고 금지 표현에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