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를 맡아 한 곳과 인증을 내주는 곳을 나누는 판정
AI가 기관 평가를 위탁받아 수행한 회사를 국가 인증기관이라고 소개했다면, 병원 GEO 진단에서는 그 회사의 지위를 공식 자료보다 높여 부른 답으로 매깁니다. 평가의 실무를 맡아 한다는 것과 인증을 내줄지 정한다는 것, 그 제도를 나라가 감독한다는 것은 서로 다른 역할이고, 한 곳이 셋을 모두 맡는다고 미리 여길 수 없습니다.
「국가 인증기관」이라는 말에는 두 가지 뜻이 겹쳐 있습니다. 하나는 나라의 기관이거나 나라가 세운 기관이라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인증을 내주는 권한이 있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평가 실무를 위탁받은 회사는 둘 가운데 어느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 회사가 평가한 병원을 두고 답이 「국가 인증기관이 평가한 병원」이라고 전하면, 읽는 사람은 나라가 그 병원을 직접 심사해 보증했다고 받아들입니다.
이런 말은 병원이 쓴 글에서 시작되기도 합니다. 평가를 받은 소식을 알리면서 평가한 곳을 크게 부르면 병원도 함께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판정은 답의 말과 함께 그 말이 어느 글에서 나왔는지를 남깁니다.
진단 담당은 그 평가가 믿을 만한지, 회사가 평가를 잘했는지를 가리지 않습니다. 평가 결과가 맞는지도 다루지 않습니다. 가리는 것은 답이 그 회사에 단 지위의 말이 제도의 공식 자료가 밝힌 역할과 같은지입니다.
평가 한 건을 역할로 나눠 놓은 예
아래 표는 설명을 위해 만든 가상의 평가입니다. 공식 자료가 밝힌 곳과 답이 전한 곳을 역할마다 나란히 놓았습니다.
| 역할 | 공식 자료가 밝힌 곳 | 답이 전한 곳 |
|---|---|---|
| 평가 실무의 수행 | 위탁받은 회사 | 그 회사 |
| 인증을 내줄지의 결정 | 제도를 운영하는 인증 기관 | 회사 |
| 제도의 감독 | 정부 부처 | 말하지 않음 |
| 평가서의 발행 | 인증 기관의 이름으로 발행하고 수행한 회사를 함께 표시 | 회사 |
첫째 줄은 같습니다. 둘째 줄과 넷째 줄에서 답은 인증 기관의 일을 회사의 일로 전했습니다. 답이 회사를 「국가 인증기관」이라고 불렀다면, 회사가 맡은 것은 첫째 줄뿐인데 둘째 줄의 권한과 셋째 줄의 공적 지위가 함께 덧씌워진 것입니다. 어느 역할이 어디로 옮겨졌는지를 이렇게 줄로 나눠 놓으면, 답의 말 가운데 무엇이 넘쳤는지가 드러납니다.
회사의 역할을 공식 자료에서 옮겨 맞대는 네 단계
- 실장이 병원이 받은 평가의 제도 이름을 원장에게서 받고, 그 제도를 운영하는 곳이 공개한 자료에서 수행과 인증 결정, 감독을 어느 곳이 맡는지와 위탁 기간을 옮깁니다. 평가서에 쓰인 발행 주체도 함께 옮깁니다.
- 진단 담당이 병원 이름과 평가 이름을 넣은 질문으로 AI 답변을 받아 질문과 받은 날, 답 원문, 인용 출처를 저장합니다.
- 진단 담당이 답에서 평가한 곳을 부른 말을 옮기고, 그 말이 어떤 역할이나 지위를 뜻하는지 표시합니다.
- 진단 담당이 표시한 역할을 실장이 옮긴 자료와 맞대어 값을 매기고, 실장이 지위 과장 줄을 원장에게 올립니다.
첫째 단계의 공식 자료는 제도를 운영하는 곳이 낸 자료입니다. 평가를 수행한 회사가 자기 홈페이지에 쓴 소개는 공식 자료가 아닙니다. 회사가 스스로를 어떻게 부르는지는 따로 옮겨 비고에 남깁니다. 위탁 기간은 공식 자료에 쓰인 시작한 날과 끝나는 날을 그대로 옮기고, 기간이 밝혀져 있지 않으면 밝힌 구절 없음으로 남깁니다.
셋째 단계에서 부른 말은 낱말마다 뜻하는 것이 다릅니다. 「평가를 수행한」 「위탁받은」은 수행을 뜻합니다. 「인증하는」 「인증을 부여하는」 「인증기관」은 인증 결정의 권한을 뜻합니다. 「국가」 「정부」 「공공」은 나라의 기관이라는 지위를 뜻합니다. 「공인」 「지정」은 나라가 그 곳에 일을 맡겼다는 뜻이어서, 공식 자료에 그 이름의 지정이 있는지를 찾습니다. 「평가한 곳」처럼 역할도 지위도 없이 이름만 든 말은 역할을 말하지 않은 것으로 남깁니다.
평가 기관 지위 판정표
넷째 단계의 값은 아래 평가 기관 지위 판정표의 다섯 줄 가운데 하나입니다.
| 답이 그 곳을 부른 말 | 공식 자료와 맞댄 결과 | 판정 |
|---|---|---|
| 역할이나 지위를 밝혀 부름 | 공식 자료가 밝힌 역할, 지위와 같음 | 역할 같음 |
| 역할도 지위도 없이 이름만 듦 | 맞댈 말이 없음 | 역할 말 없음 |
| 역할이나 지위를 밝혀 부름 | 공식 자료에 없는 권한이나 공적 지위를 더해 부름 | 지위 과장 |
| 역할이나 지위를 밝혀 부름 | 공식 자료와 다르되, 더해 부른 것은 아님 | 역할 어긋남 |
| 어떻게 불렀든 | 제도의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거나 어느 제도의 평가인지 정하지 못함 | 보류 |
위탁 수행한 회사를 국가 인증기관이라고 소개한 답은 셋째 줄입니다. 넷째 줄에는 두 경우가 듭니다. 인증을 내주는 기관을 답이 평가만 맡은 곳으로 낮춰 부른 경우와, 위탁 기간이 끝난 회사를 지금도 수행하는 곳으로 부른 경우입니다. 위탁 기간의 마지막 날에 받은 답은 기간 안의 답으로 읽습니다. 셋째 줄로 매긴 줄에는 더해진 것이 인증 결정의 권한인지, 나라의 기관이라는 지위인지, 둘 다인지를 비고에 남깁니다. 둘째 줄은 오류가 아니며, 답이 든 이름이 공식 자료의 이름과 같은지만 비고에 남깁니다.
같은 회사를 부른 세 문장의 비교
아래 세 문장은 앞의 가상 예와 같은 평가를 두고 쓴 것으로, 모두 설명을 위해 만든 문장입니다.
첫 문장은 「이 병원은 인증 기관의 위탁을 받은 회사가 수행한 평가를 거쳤다」입니다. 회사의 역할을 수행으로 밝혔고 공식 자료와 같으므로 역할 같음입니다. 인증을 내준 곳이 따로 있다는 점도 문장에 남아 있습니다.
둘째 문장은 「이 병원은 그 회사의 인증을 받았다」입니다. 회사가 인증을 내줬다고 전했으므로 공식 자료에 없는 권한을 더한 것이고, 지위 과장입니다. 나라의 기관이라는 말은 없지만 인증 결정의 주체가 바뀌었습니다.
셋째 문장은 「국가 인증기관인 그 회사가 이 병원을 평가했다」입니다. 인증 결정의 권한과 나라의 기관이라는 지위가 함께 더해졌습니다. 값은 둘째 문장과 같은 지위 과장이지만 비고에 남는 것이 둘입니다.
둘째와 셋째 문장의 차이는 원장에게 올릴 때 드러납니다. 둘째 문장은 인증을 누가 내줬는지를 바로잡으면 되고, 셋째 문장은 그 회사가 나라의 기관이 아니라는 점까지 밝혀야 합니다. 병원이 평가 소식을 알리는 글을 쓸 때 어느 말을 조심해야 하는지가 이 차이에서 나옵니다.
지위 과장 줄을 넘기는 곳
지위 과장 줄은 인용 출처를 열어 「국가」나 「인증기관」이라는 말이 어느 글에서 나왔는지를 가립니다. 병원이 평가 결과를 알린 공지나 소개 글에 평가한 곳의 지위가 부풀려 쓰여 있다면 그 글이 먼저 고칠 곳입니다. 평가나 인증을 소개한 문장에서 평가한 곳의 이름과 역할이 공식 자료와 같은지를 병원 글 전체에서 훑는 방법은 병원 정보 점검에서 다룹니다.
병원 글은 역할을 바르게 썼는데 기사나 소개 글이 부풀려 쓴 경우에는 실장이 그 글의 이름과 부풀린 낱말을 옮겨 원장에게 올립니다. 어느 글에도 그런 말이 없는데 답이 더해 부른 줄은, 같은 질문을 평가 이름만 넣어 다시 했을 때도 같은 말이 나오는지를 한 번 더 받아 함께 남깁니다. 병원 이름 없이도 같은 말이 나온다면 병원 글과 관계없이 그 제도에 대한 답에서 생긴 말입니다.
평가 위탁 회사와 인증기관 자주 묻는 질문
회사가 나라로부터 평가 수행 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이라면 「국가 지정 기관」이라고 부른 답은 맞습니까?
공식 자료에 그 이름의 지정이 실려 있으면 역할 같음입니다. 다만 지정받았다는 것과 인증을 내준다는 것은 다른 말이어서, 답이 「국가 인증기관」이라고 했다면 지정 사실이 있어도 공식 자료에 없는 권한을 더한 것이므로 지위 과장입니다.
인증을 내주는 기관이 평가까지 직접 하는 제도라면 이 판정은 어떻게 달라집니까?
수행과 인증 결정이 한 곳이므로 답이 그 기관을 인증을 내주는 곳으로 불러도 역할 같음입니다. 남는 것은 나라의 기관이라는 지위입니다. 공식 자료가 그 기관을 나라의 기관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답이 「국가 기관」이라고 했다면 지위 과장입니다.
평가서에 회사 이름과 인증 기관 이름이 함께 찍혀 있다면 발행 주체를 어떻게 옮깁니까?
평가서에 쓰인 그대로 둘 다 옮기고, 어느 이름이 어떤 말과 함께 찍혀 있는지를 남깁니다. 「발행」 옆의 이름과 「수행」 옆의 이름이 다르면 그 구분까지 옮깁니다. 진단 담당이 둘 가운데 하나를 발행 주체로 정하지 않습니다.
답이 회사 이름 없이 「국가가 인증한 병원」이라고만 했다면 이 표로 매깁니까?
평가한 곳을 부른 말이 없으므로 이 표에 올릴 말이 없습니다. 이 문장은 병원이 받은 인증에 대한 주장이어서, 인증을 내준 곳의 발급 사실과 맞대는 판정으로 따로 넘깁니다.
같은 회사가 여러 제도의 평가를 맡고 있다면 어느 제도의 자료와 맞댑니까?
답이 말한 평가의 제도와 맞댑니다. 회사가 한 제도에서는 수행만 맡고 다른 제도에서는 다른 역할을 맡을 수 있으므로, 제도마다 따로 옮깁니다. 답이 어느 평가인지 밝히지 않았으면 맞댈 공식 자료를 정할 수 없어 보류입니다.
회사가 스스로 지위를 높여 쓴 글을 만났을 때
평가를 수행한 회사의 홈페이지가 스스로를 「국가 공인 평가기관」처럼 소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답이 그 글을 인용했다면 부풀려진 말의 출발은 회사 글입니다. 이때도 맞대는 기준은 제도를 운영하는 곳의 공식 자료이고, 회사 글의 말은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실장은 회사 글의 이름과 그 문장을 옮겨 원장에게 올립니다. 병원은 회사 글을 고칠 수 없고, 회사의 소개가 사실과 다른지를 병원이 판정할 일도 아닙니다. 병원이 할 수 있는 것은 자기 글에서 그 회사를 공식 자료의 말로 부르는 것이며, 회사에 알릴지는 원장이 정합니다. 기록에는 회사에 대한 평가를 쓰지 않습니다.
같은 회사 글이 다음 진단에서도 인용되면, 실장은 그 문장이 그대로인지를 옮긴 날과 함께 다시 남깁니다. 회사가 문장을 고쳤다면 그 뒤에 받은 답에서 부풀린 말이 줄었는지를 맞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