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글인지로 가르는 판정
AI가 전문가의 사설을 임상시험 결과로 인용했다면, 인용된 글의 유형 표시와 전문을 읽어 그 문장이 시험에서 나온 자료인지 저자의 의견인지를 확인합니다. 사설의 문장을 시험 결과로 전했으면 의견을 결과로 옮김으로 판정합니다. 저자가 그 분야에서 이름난 사람이라는 것은 글의 유형을 바꾸지 못합니다.
사설과 논평은 학술지에 실리는 글이지만, 대상을 모아 시험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는 글이 아닙니다. 저자가 어떤 연구나 쟁점을 두고 자기 생각을 쓴 글입니다. 의견은 읽을 값어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의견은 자료가 아니며, 「시험에서 드러났다」는 말로 옮겨지면 읽는 사람은 있지도 않은 시험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판정 값은 넷이고 차례로 묻습니다. 전문을 읽지 못해 어떤 글인지나 짝지어지는 구절을 정하지 못했으면 유형 미확인입니다. 글이 사설이나 논평이고, 답변의 주장과 짝지어지는 구절이 그 글에 없으면 사설에 없는 말입니다. 짝지어지는 구절이 저자의 의견인데 답변이 시험이나 연구의 결과라고 전했으면 의견을 결과로 옮김입니다. 답변이 시험이나 연구의 결과라는 말 없이 전했으면 유형 맞게 전함이고, 저자의 의견이라고 밝혔는지는 기록에 씁니다.
진단은 그 의견이 옳은지를 가리지 않습니다. 옳은 의견이어도 시험 결과로 전해졌다면 값은 같습니다.
사설·논평 인용의 네 판정
| 판정 | 인용된 글에서 읽은 것 | 답변이 전한 방식 |
|---|---|---|
| 유형 미확인 | 전문을 읽지 못해 유형이나 구절을 정하지 못함 | 어느 방식이든 |
| 사설에 없는 말 | 사설·논평이고 짝지어지는 구절이 없음 | 어느 방식이든 |
| 의견을 결과로 옮김 | 짝지어지는 구절이 저자의 의견임 | 시험이나 연구의 결과라고 전함 |
| 유형 맞게 전함 | 짝지어지는 구절이 저자의 의견임 | 시험이나 연구의 결과라는 말 없이 전함(의견이라고 밝혔는지는 기록에 씀) |
의견을 결과로 옮김과 유형 맞게 전함은 답변에 자료가 나왔다는 뜻의 말이 있는지로 가릅니다. 「시험 결과」「연구에서 드러났다」「입증됐다」가 그런 말입니다. 출처를 「논문」이나 「글」이라고 부른 것만으로는 결과로 옮겼다고 매기지 않습니다.
이 네 값의 밖에 있는 경우가 둘입니다. 인용된 글이 사설이나 논평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면 이 판정은 거기서 끝납니다. 사설이 다른 임상시험을 소개한 문장을 답변이 옮겼다면, 그 결과는 소개된 시험의 것입니다. 이 경우는 연구를 누가 했는지를 가리는 다른 항목으로 넘깁니다.
서비스가 학술지에 실린 글의 유형을 나눠 다루는지는 공식 안내에 나와 있지 않아 진단 기록으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유형과 구절을 읽는 다섯 단계
- 진단 담당이 답변에서 글을 인용해 주장을 전한 문장을 결과라는 말이 있든 없든 모두 인용된 글과 함께 옮기고, 질문 원문과 답변을 받은 날짜를 씁니다.
- 진단 담당이 인용된 글의 학술지 페이지에서 유형 표시를 찾아 그대로 옮깁니다.
- 진단 담당이 전문을 열어 대상과 방법, 결과 표가 있는지를 읽고, 열지 못했으면 열지 못한 까닭을 씁니다.
- 진단 담당이 답변의 주장과 짝지어지는 구절을 전문에서 찾아 앞뒤 문장과 함께 옮기고, 그 구절이 어떤 문장인지를 씁니다.
- 진단 담당이 네 값 가운데 하나로 매기고, 답변이 저자의 직함이나 명성을 근거로 들었으면 그 말을 옮겨 실장에게 넘깁니다.
둘째와 셋째 단계는 함께 읽어야 합니다. 유형 표시가 「사설」「논평」「의견」으로 쓰여 있으면 그것으로 정합니다. 표시가 없거나 뜻이 분명하지 않으면 전문에서 대상을 어떻게 모았고 무엇을 쟀는지를 쓴 곳이 있는지를 읽습니다. 그런 곳이 없고 저자의 생각을 쓴 글이면 사설이나 논평으로 기록하되, 유형 표시가 없었다는 것을 함께 씁니다. 초록만 열리고 전문을 읽지 못했으면 유형 표시가 있더라도 구절을 찾을 수 없으므로 유형 미확인으로 매깁니다.
둘째 단계에서 유형 표시가 원저 논문이나 임상시험 보고로 되어 있으면, 이 판정의 대상이 아니라고 쓰고 멈춥니다.
넷째 단계에서 짝지어지는 구절에 다른 연구를 가리키는 인용 표시가 달려 있으면, 그 구절은 저자의 의견이 아니라 남의 시험을 소개한 문장입니다. 네 값을 매기지 않고, 소개된 시험의 서지와 함께 수행 주체를 가리는 항목으로 넘깁니다.
사설 속 문장의 종류와 읽는 법
| 문장의 종류 | 알아보는 곳 | 이 판정에서의 처리 |
|---|---|---|
| 저자의 의견, 전망, 권고 | 「생각한다」「필요하다」「기대된다」 같은 말, 인용 표시 없음 | 의견으로 읽고 네 값을 매김 |
| 저자가 자기 경험을 말한 문장 | 「우리 경험으로는」 같은 말, 대상과 방법의 설명 없음 | 의견으로 읽고 네 값을 매김 |
| 다른 시험을 소개한 문장 | 인용 표시가 달림 | 수행 주체를 가리는 항목으로 넘김 |
| 널리 알려진 배경을 쓴 문장 | 인용 표시가 있거나 없음 | 인용 표시가 있으면 셋째 줄처럼 넘기고, 없으면 의견으로 읽음 |
둘째 줄을 의견으로 읽는 까닭은 경험을 말한 문장에 누구를 어떻게 모아 무엇을 쟀는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실제로 많은 환자를 진료했더라도, 사설에 쓰인 한 문장은 시험의 보고가 아닙니다. 답변이 이 문장을 「임상에서 드러난 결과」로 전했다면 의견을 결과로 옮김입니다.
넷째 줄에서 인용 표시가 달린 배경 문장은 셋째 줄과 같이 처리합니다. 인용 표시가 없는 배경 문장은 저자가 근거를 달지 않고 쓴 말이므로 의견으로 읽습니다.
한 문단 안에 종류가 다른 문장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앞 문장은 남의 시험을 소개하고 뒤 문장은 그것을 두고 저자가 전망을 쓴 경우입니다. 답변의 주장이 어느 문장과 짝지어지는지를 문장 하나까지 좁혀 읽고, 종류는 그 문장으로 정합니다.
사설 인용 판정의 역할 나눔
진단 담당의 일은 글의 유형과 구절을 글자대로 읽는 데까지입니다. 저자가 누구인지를 찾아 그 사람의 말이니 믿을 만하다거나 믿기 어렵다고 쓰지 않습니다. 저자의 이름과 소속은 서지로만 옮깁니다. 답변이 「그 분야의 권위자가 밝혔다」처럼 사람을 근거로 내세웠으면 그 말을 옮기되, 값은 글의 유형과 답변이 전한 방식으로만 매깁니다. 의견의 내용이 의학적으로 맞는지를 다른 글과 견줘 풀이하는 일도 하지 않습니다.
실장의 일은 넘겨받은 줄에서 병원과 닿는 곳을 찾는 것입니다. 닿는 곳은 둘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병원 글이 그 사설을 근거로 든 경우입니다. 병원 글이 사설의 문장을 옮기면서 「연구 결과」라고 썼다면, 답변의 오류는 병원 글에서 비롯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사설의 저자가 병원의 의료진인 경우입니다. 답변이 의료진의 의견을 「이 병원의 임상시험 결과」로 전했다면, 병원이 하지 않은 시험이 병원의 성과처럼 읽힙니다. 병원에 유리하게 읽히는 답변이어도 같은 값으로 올립니다.
의료진의 일은 그 의견을 병원 글에 어떻게 실을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의견으로 밝혀 계속 실을지, 시험 자료가 있는 다른 근거로 고쳐 쓸지, 그 문장을 내릴지를 의료진이 읽고 정합니다. 다른 근거를 찾고 그것이 주장을 받치는지를 읽는 일도 의료진이 합니다. 실장은 후보를 모아 넘길 수 있지만 어느 것을 쓸지는 정하지 않습니다.
원장의 일은 의료진이 정한 문장을 승인하는 것입니다. 의료진 자신이 쓴 사설이 병원의 시험 성과처럼 퍼져 있을 때, 병원이 그것을 바로잡는 글을 낼지도 원장이 정합니다. 바로잡는 글에는 그 글이 의견을 쓴 사설이라는 사실만 쓰고, 의견의 내용을 더 세게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병원 글을 고친 뒤에 답변이 유형을 맞게 전한다고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고친 날짜를 쓰고, 같은 질문을 다시 물어 받은 답변을 새 날짜의 줄로 기록합니다.
사설 인용 판정 자주 묻는 질문
저자가 그 분야의 이름난 전문가라면 그 의견을 근거로 든 답변은 문제가 없는 것 아닌가요?
저자의 이름은 값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근거로 삼을지는 읽는 사람이 정할 일이고, 그러려면 그것이 의견이라는 사실이 먼저 전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답변에 시험이나 연구의 결과라는 말이 있는지로 값을 매기고 의견이라고 밝혔는지를 기록에 쓰며, 저자의 직함이나 경력으로 값을 올리거나 내리지 않습니다.
사설이 같은 호에 실린 임상시험의 수치를 옮겼고 답변이 그 수치를 사설의 주소로 인용했다면 어떻게 하나요?
네 값을 매기지 않습니다. 그 수치는 소개된 시험의 결과이므로, 시험 논문을 찾아 수치를 맞대는 일과 누가 그 시험을 했는지를 가리는 일로 넘깁니다. 기록에는 답변이 시험 논문이 아니라 사설을 출처로 달았다는 것을 씁니다.
사설에 없는 말로 매긴 답변은 지어낸 것이라는 뜻인가요?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인용된 그 글에서 짝지어지는 구절을 찾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답변이 다른 글에서 읽은 내용에 이 사설의 주소를 달았을 수도 있습니다. 기록에는 전문을 어디까지 읽었는지를 밝힙니다.
초록만 공개되어 있고 전문은 구독해야 읽을 수 있는 사설이라면 어떻게 하나요?
진단을 위해 새로 구독하거나 결제하지 않습니다. 병원에 그 학술지를 읽을 권한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전문을 읽어 구절을 옮기고, 원문 열람이라고 씁니다. 없으면 열지 못함이라고 쓰고 유형 미확인으로 매깁니다.
학술지가 아닌 신문에 실린 전문가 칼럼을 답변이 연구 결과로 전했다면 같은 방법으로 매기나요?
같은 방법으로 매깁니다. 칼럼도 저자의 의견을 쓴 글입니다. 유형 표시 칸에는 학술지의 표시가 없으므로 신문의 면 이름이나 「칼럼」「기고」 같은 표시를 옮깁니다.
병원 글에 다는 자료 유형
병원 글이 전문가의 의견을 옮길 때도 그것이 의견이라는 것이 문장 안에 있어야 합니다. 병원 AI 인용 콘텐츠를 쓸 때 근거마다 시험 보고인지, 여러 연구를 정리한 글인지, 의견인지를 한 낱말로 달면, 병원 글에서 비롯하는 유형의 혼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