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의 유효성과 치료의 타당성을 나누는 판정
AI가 철회된 논문으로 병원 치료의 효과를 설명했다면, 그 인용은 효과 주장의 근거로 유효하지 않다고 판정합니다. 판정이 말하는 것은 거기까지입니다. 그 논문이 철회되었다는 사실에서 그 치료가 효과가 없다는 결론은 나오지 않으며, 진단은 치료의 타당성을 가리지 않습니다.
철회는 출판물의 상태입니다. 학술지가 어떤 논문을 거둬들인다고 공지한 것입니다. 철회된 논문 하나가 빠져도 같은 치료를 다룬 다른 연구가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의료진이 판단할 일입니다. 진단 담당이 읽는 것은 답변이 든 그 논문이 지금 근거로 쓸 수 있는 상태인지와, 답변이 철회 사실을 어떻게 전했는지입니다.
판정 값은 다섯입니다. 논문 전체가 철회되었는데 답변이 그 논문을 효과의 근거로 들었으면 철회된 근거입니다. 답변이 철회 사실을 들어 그 치료가 효과 없다거나 무효라고 전했으면 무효로 넓힘입니다. 답변이 그 논문이 철회되었다는 사실만 전하고 근거로 쓰지 않았으면 철회 사실 전함입니다. 공지가 전체 철회가 아니라 일부 정정이면 정정 범위 검토 필요입니다. 철회되었다는 말은 있는데 학술지의 공지를 찾지 못했으면 공지 미확보로 매깁니다.
그 논문에 철회나 정정 공지가 없다는 것이 드러나면 이 판정은 거기서 끝납니다. 답변의 주장이 논문의 내용과 맞는지는 다른 항목에서 맞댑니다.
철회 논문 인용의 다섯 판정
| 판정 | 학술지 공지 | 답변이 그 논문을 쓴 방식 |
|---|---|---|
| 철회된 근거 | 논문 전체 철회 | 효과 주장의 근거로 듦 |
| 무효로 넓힘 | 논문 전체 철회 | 철회를 들어 치료가 효과 없다거나 무효라고 전함 |
| 철회 사실 전함 | 논문 전체 철회 | 철회되었다는 사실만 전하고 근거로 쓰지 않음 |
| 정정 범위 검토 필요 | 일부 정정 | 어느 방식이든 |
| 공지 미확보 | 찾지 못했거나 열지 못함 | 어느 방식이든 |
철회된 근거와 무효로 넓힘은 방향이 반대인 두 오류입니다. 앞의 것은 쓸 수 없게 된 논문을 근거로 쓴 것이고, 뒤의 것은 논문 하나의 상태를 치료 전체의 결론으로 옮긴 것입니다. 병원에 유리하게 읽히는 쪽만 남기거나 불리하게 읽히는 쪽만 올리지 않고, 둘 다 같은 기준으로 기록합니다.
정정 범위 검토 필요를 따로 매기는 까닭은 정정된 부분과 답변이 기댄 부분이 같은지를 진단 담당이 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표 하나의 숫자가 정정되었을 때 논문의 결론이 그대로인지는 그 분야를 아는 사람이 읽어야 합니다. 진단 담당은 공지가 밝힌 정정의 범위와 답변이 옮긴 구절을 나란히 옮겨 의료진에게 넘깁니다.
서비스가 철회된 논문을 검색 결과나 답변에서 어떻게 다루는지는 공식 안내에 나와 있지 않아 진단 기록으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인용 논문에서 철회 공지까지 가는 다섯 단계
- 진단 담당이 답변에서 치료의 효과를 말한 문장과 그 곁에 인용된 논문을 옮기고, 질문 원문과 답변을 받은 날짜를 씁니다.
- 진단 담당이 인용된 논문의 제목, 저자, 학술지, 식별자를 옮겨 어느 논문인지를 정합니다.
- 진단 담당이 그 논문이 실린 학술지의 사이트에서 같은 식별자의 논문에 딸린 철회 공지나 정정 공지를 찾습니다.
- 진단 담당이 공지가 가리키는 논문, 공지가 밝힌 이유, 전체 철회인지 일부 정정인지, 공지가 난 날짜를 옮깁니다.
- 진단 담당이 답변 문장이 그 논문을 쓴 방식을 읽어 다섯 값 가운데 하나로 매기고, 실장에게 넘깁니다.
둘째 단계에서 답변이 논문을 밝히지 않고 「연구에 따르면」이라고만 했다면 어느 논문인지를 정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다섯 값을 매기지 않고, 근거를 밝히지 않은 효과 주장으로 따로 기록합니다. 진단 담당이 비슷한 논문을 찾아 그것을 답변의 근거라고 짐작해 넣지 않습니다.
셋째 단계에서 철회 사실은 학술지가 낸 공지로만 정합니다. 기사나 다른 글이 철회되었다고 전한 것은 공지가 아닙니다. 그런 글을 읽었다면 그 글이 가리키는 공지까지 따라가고, 닿지 못하면 공지 미확보로 매깁니다. 제목이 비슷한 다른 논문이나 같은 저자의 다른 논문의 공지를 잇지 않도록, 공지가 가리키는 식별자가 둘째 단계의 식별자와 같은지를 맞댑니다.
셋째 단계에서 학술지 사이트의 그 논문 페이지를 읽어 철회 공지도 정정 공지도 없다는 것이 드러나면, 이 판정의 대상이 아니라고 쓰고 멈춥니다.
공지에서 옮기는 것과 진단이 하지 않는 것
| 공지의 항목 | 기록에 옮기는 것 | 진단이 하지 않는 것 |
|---|---|---|
| 대상 논문 | 제목, 학술지, 식별자 | 비슷한 논문으로 미루어 잇기 |
| 철회나 정정의 이유 | 공지에 쓰인 문장 그대로 | 이유가 무거운지 가벼운지를 매기기 |
| 범위 | 전체 철회인지, 어느 부분의 정정인지 | 정정이 결론에 닿는지를 정하기 |
| 공지가 난 날짜 | 날짜와 공지의 주소 | 없음 |
이유를 옮기되 무게를 매기지 않는 것은 값이 이유에 따라 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체가 철회된 논문은 이유가 자료의 문제이든 절차의 문제이든 근거로 쓸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유에 따라 그 치료에 대한 다른 근거를 어떻게 읽을지는 의료진이 정합니다.
공지가 난 날짜는 답변을 받은 날짜와 나란히 씁니다. 공지가 답변보다 뒤에 났다면, 그 답변은 철회 전의 논문을 든 것입니다. 값은 지금의 상태로 매기되 이 사실을 곁에 쓰고, 같은 질문을 다시 물어 받은 답변을 새 줄로 더합니다.
철회된 근거와 무효로 넓힘의 비교
두 값은 같은 철회 공지에서 나오지만 답변이 한 일이 반대이고, 병원이 할 일도 다릅니다. 네 가지로 비교합니다.
첫째는 답변의 문장입니다. 철회된 근거는 「이 치료는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라는 주장 곁에 철회된 논문이 근거로 달린 문장입니다. 무효로 넓힘은 「근거 논문이 철회되었으므로 이 치료는 효과가 없습니다」처럼 철회에서 치료의 결론으로 넘어간 문장입니다. 두 예문은 설명을 위해 꾸민 가상 문장입니다.
둘째는 원문과 어긋난 곳입니다. 철회된 근거는 논문의 지금 상태와 어긋납니다. 논문은 더는 근거가 아닌데 답변은 근거로 썼습니다. 무효로 넓힘은 철회 공지의 범위와 어긋납니다. 공지는 그 논문 하나를 거둔 것인데 답변은 치료 전체를 거뒀습니다. 공지에 그 치료가 효과 없다는 문장이 있는지를 찾아, 없으면 답변이 공지의 범위를 넘긴 것으로 기록합니다.
셋째는 기록에 옮길 것입니다. 철회된 근거는 공지의 주소와 날짜, 답변이 근거로 든 곳을 옮깁니다. 무효로 넓힘은 공지가 밝힌 이유의 문장과 답변의 결론 문장을 나란히 옮깁니다. 어느 쪽에도 「이 치료는 효과가 있다」거나 「없다」는 진단 담당의 말을 쓰지 않습니다.
넷째는 병원이 할 일입니다. 철회된 근거가 나왔다면 실장은 병원의 글에 그 논문이 인용되어 있는지를 찾습니다. 있다면 그 문장을 의료진에게 넘겨, 문장을 내릴지 다른 근거로 고쳐 쓸지를 정하게 합니다. 대신할 근거를 찾고 평가하는 일은 의료진의 일입니다. 병원 글에 없고 답변이 밖의 글이나 논문을 직접 든 것이라면, 병원이 고칠 글은 없고 기록으로 남깁니다.
무효로 넓힘이 나왔다면 병원이 서둘러 「효과가 있다」고 맞서는 글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 문장은 근거와 심의를 거쳐야 하는 주장입니다. 실장은 그 치료에 대한 병원의 현재 안내가 어떤 근거에 서 있는지를 의료진에게 묻고, 의료진이 승인한 문장만 병원 글에 남깁니다.
어느 쪽이든 병원 글을 고친 뒤에 답변이 달라진다고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고친 날짜를 쓰고, 같은 질문을 다시 물어 새 날짜의 줄로 기록합니다.
철회 논문 인용 판정 자주 묻는 질문
같은 치료를 뒷받침하는 다른 논문이 있으면 철회된 근거를 유효로 고치나요?
고치지 않습니다. 값은 답변이 든 그 인용에 대한 것입니다. 다른 논문이 그 주장을 받치는지는 의료진이 판단하며, 진단 기록에는 다른 근거가 있는지를 가리지 않았다고 씁니다.
철회 공지에 이유가 쓰여 있지 않으면 판정을 미루나요?
미루지 않습니다. 값은 공지의 범위와 답변이 그 논문을 쓴 방식으로 정해지므로, 이유가 없어도 매길 수 있습니다. 이유 칸에는 공지에 이유가 없다고 쓰고, 기사나 다른 글이 짐작한 이유를 가져와 채우지 않습니다.
기사에서 철회되었다고 읽었는데 학술지의 공지는 찾지 못했다면 철회로 기록하나요?
기록하지 않습니다. 공지 미확보로 매기고, 그 기사의 주소와 읽은 날짜, 공지를 찾아본 곳을 씁니다. 공지를 찾은 뒤에 다시 매깁니다.
병원 글이 아니라 AI가 논문을 직접 찾아 든 것이라면 병원이 기록할 까닭이 있나요?
있습니다. 그 문장은 병원의 치료에 대한 설명으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병원이 고칠 글은 없을 수 있지만, 같은 논문이 병원의 글이나 밖으로 낸 자료에 인용되어 있는지를 실장이 찾는 단서가 됩니다. 찾아본 범위와 결과를 기록에 남깁니다.
정정 범위 검토 필요로 넘긴 줄은 의료진의 답을 받은 뒤 어떻게 고치나요?
값은 그대로 남기고, 의료진이 읽은 결과를 곁에 씁니다. 정정된 부분이 답변이 옮긴 구절과 같은지, 그 구절을 병원 글에서 계속 쓸 수 있는지를 의료진의 말로 옮깁니다. 진단 담당이 그 답을 다른 값으로 바꿔 쓰지 않습니다.
밖으로 나간 글에 남은 인용
병원이 그 논문을 밖으로 낸 글에 인용한 적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고쳐도 그 글은 남습니다. 병원 보도자료를 쓸 때 인용한 연구의 식별자와 확인한 날짜를 함께 기록해 놓으면, 철회 공지가 났을 때 어느 글을 찾아 고쳐야 하는지가 그 기록에서 나옵니다. 이미 나간 글은 실장이 목록으로 만들어 의료진의 판단과 함께 원장에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