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기호가 아니라 그 지침의 정의로 읽는 판정
AI가 권고 강도와 근거의 확실성을 같은 등급으로 설명했다면, 그 지침이 두 가지를 따로 매기는 체계인지를 등급 정의에서 확인해 오류인지를 판정합니다. 따로 매기는 지침이라면, 권고가 강하다는 것을 근거가 확실하다는 뜻으로 옮기거나 근거가 약하다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옮긴 답변은 오류입니다.
권고 강도는 지침을 만든 사람들이 그 진료를 얼마나 권하는지입니다. 근거의 확실성은 그 진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입니다. 지침을 만들 때 근거 말고도 환자에게 돌아올 이득과 부담, 비용 같은 것을 함께 따지기도 해서, 근거의 확실성이 낮은데도 권고가 강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따로 매기는 지침에서는 두 등급이 서로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지침마다 등급 체계가 다릅니다. 같은 글자나 숫자가 어느 지침에서는 권고의 강도를, 다른 지침에서는 근거의 수준을 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단은 등급 기호만 보고 뜻을 정하지 않고, 답변이 인용한 그 지침의 등급 정의를 원문에서 읽습니다.
판정 값은 다섯이고 차례로 묻습니다. 지침이나 그 등급 정의를 읽지 못했으면 원문 미확인입니다. 답변이 등급에 붙인 뜻이 정의와 같으면 정의대로 전함입니다. 권고 강도의 등급에 근거의 확실성이라는 뜻을 붙였으면 강도를 확실성으로 옮김, 근거의 확실성 등급에 권고의 세기라는 뜻을 붙였으면 확실성을 강도로 옮김입니다. 그 밖의 뜻을 붙였으면 정의에 없는 뜻으로 옮김입니다.
지침 등급 설명의 다섯 판정
| 판정 | 답변이 인용한 등급 | 답변이 붙인 뜻 |
|---|---|---|
| 원문 미확인 | 정의를 읽지 못함 | 따지지 않음 |
| 정의대로 전함 | 어느 기준의 등급이든 | 그 지침의 정의와 같음 |
| 강도를 확실성으로 옮김 | 권고 강도의 등급 | 효과가 확실하다, 입증되었다는 뜻 |
| 확실성을 강도로 옮김 | 근거 확실성의 등급 | 권한다, 권하지 않는다는 뜻 |
| 정의에 없는 뜻으로 옮김 | 어느 기준의 등급이든 | 순위, 점수처럼 두 기준 어디에도 없는 뜻 |
잣대는 답변이 등급에 붙인 뜻입니다. 먼저 정의와 같은지를 묻고, 다르면 붙인 뜻이 그 지침의 다른 기준의 뜻인지를 묻습니다. 다른 기준의 뜻이면 어느 쪽으로 옮겼는지에 따라 셋째나 넷째 줄이고, 두 기준 어디에도 없는 뜻이면 다섯째 줄입니다. 모든 답변 문장은 이 차례로 한 값에 듭니다.
한 가지 등급만 매기는 지침도 같은 차례로 읽습니다. 근거의 수준만 매기는 지침의 등급을 답변이 「강하게 권하는 치료」라고 옮겼다면, 근거 확실성 등급에 권고의 세기라는 뜻을 붙인 것이므로 넷째 줄입니다.
답변이 말한 권고가 그 지침의 권고 표에 아예 없으면 다섯 값의 밖입니다. 지침에 없는 권고로 기록해 인용 내용을 맞대는 다른 항목으로 넘깁니다.
진단은 그 권고가 옳은지, 근거의 평가가 맞는지를 가리지 않습니다. 서비스가 지침의 등급을 어떻게 풀어 답하는지는 공식 안내에 나와 있지 않아 진단 기록으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등급 정의에서 답변의 뜻까지 가는 다섯 단계
- 진단 담당이 답변에서 지침의 등급을 말한 문장과 인용된 지침을 옮기고, 질문 원문과 답변을 받은 날짜를 씁니다.
- 진단 담당이 지침의 이름과 판, 펴낸 기관을 옮기고, 지침 안에서 등급의 정의를 밝힌 곳을 찾아 정의 문장을 그대로 옮깁니다.
- 진단 담당이 그 지침이 권고의 강도와 근거의 확실성을 따로 매기는지, 한 가지만 매기는지를 정의 문장으로 씁니다.
- 진단 담당이 권고 표에서 답변이 말한 권고의 줄을 찾아, 그 줄에 붙은 등급 기호와 그 기호가 가리키는 기준을 옮깁니다.
- 진단 담당이 답변이 그 등급에 붙인 뜻을 정의와 맞대어 다섯 값 가운데 하나로 매기고, 실장에게 넘깁니다.
둘째 단계에서 판을 밝히는 까닭은 지침이 고쳐지면서 등급 체계가 바뀌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판을 밝히지 않았으면 인용된 주소로 판을 정하고, 정하지 못하면 원문 미확인입니다.
넷째 단계에서 권고 표에 그 줄이 없으면, 답변이 지침에 없는 권고를 지침의 것으로 전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다섯 값을 매기지 않고, 지침에 없는 권고라고 기록해 인용 내용을 맞대는 다른 항목으로 넘깁니다.
지침이 회원에게만 공개되어 있으면 새로 가입하거나 결제하지 않습니다. 병원에 열람 권한이 있는 사람이 정의와 권고 표를 옮겨 주면 원문 열람으로 쓰고, 없으면 원문 미확인입니다.
권고 표 한 줄에서 옮기는 칸
| 칸 | 옮기는 것 | 쓰는 곳 |
|---|---|---|
| 권고 문장 | 지침에 쓰인 권고 그대로 | 답변이 말한 권고와 같은 줄인지 가림 |
| 등급 기호 | 줄에 붙은 글자나 숫자 | 답변이 인용한 기호와 맞댐 |
| 기호가 가리키는 기준 | 권고 강도인지 근거 확실성인지 | 셋째와 넷째 판정을 가림 |
| 정의 문장 | 그 기호를 풀이한 지침의 문장 | 답변이 붙인 뜻과 맞댐 |
한 줄에 기호가 둘 붙은 지침이 있습니다. 하나는 권고의 강도, 하나는 근거의 확실성입니다. 답변이 두 기호 가운데 하나만 옮기고 다른 하나의 뜻을 붙였다면, 옮긴 기호가 가리키는 쪽을 따라 셋째나 넷째 줄로 매깁니다.
정의 문장은 요지로 줄이지 않고 옮깁니다. 「강하게 권고한다」와 「근거가 높다」처럼 비슷하게 들리는 말의 차이가 판정을 가르기 때문입니다.
지침에 따라 등급의 정의가 본문이 아니라 부록이나 방법을 설명한 장에 따로 실리기도 합니다. 권고 표에서 기호만 찾고 정의를 찾지 못했다면, 지침의 목차에서 방법이나 등급을 설명한 곳을 찾아 읽습니다. 끝내 찾지 못하면 원문 미확인으로 매기고 찾아본 곳을 씁니다.
지침 등급 판정에서 자주 틀리는 경우
첫째는 등급 기호의 모양으로 뜻을 정하는 경우입니다. 어떤 지침의 「A」가 근거의 수준이었다고 해서 다른 지침의 「A」도 그렇다고 읽으면 틀릴 수 있습니다. 같은 기호가 지침마다 다른 기준을 가리킬 수 있으므로, 인용된 그 지침의 정의 문장을 읽기 전에는 값을 매기지 않습니다.
둘째는 권고가 약하다는 것을 효과가 없다는 뜻으로 읽는 경우입니다. 진단 담당도 같은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약한 권고나 조건부 권고는 환자의 사정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으로 정의되기도 하며, 효과가 없다는 뜻이 아닐 수 있습니다. 판정은 정의 문장으로만 합니다.
셋째는 근거가 낮다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읽는 경우입니다. 근거의 확실성이 낮은데도 다른 까닭으로 권고가 강한 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답변이 근거 등급만 보고 「권장되지 않는다」고 전했다면 확실성을 강도로 옮김입니다.
넷째는 등급을 순위로 읽는 경우입니다. 답변이 「1등급 치료」「최고 등급의 치료」처럼 치료끼리의 순위로 전하면, 지침이 매긴 것은 권고 하나하나의 강도와 근거인데 치료 사이의 우열로 바뀝니다. 정의에 순위라는 뜻이 없으면 정의에 없는 뜻으로 옮김입니다.
다섯째는 병원 글을 고칠 때 등급을 내세우는 쪽으로 흐르는 경우입니다. 병원 글이 「지침 최고 등급의 치료」처럼 등급을 병원 진료의 우수함으로 쓰고 있었다면, 그 문장은 의료진과 심의 기준에 비춰 병원이 다시 정할 문장입니다. 진단은 등급을 더 앞세우는 문장을 권하지 않고, 등급이 어느 기준의 무엇을 뜻하는지를 정의 문장으로 넘깁니다.
실장에게 넘기는 기록은 답변 문장마다 한 줄입니다. 지침의 이름과 판, 권고 문장, 등급 기호와 기준, 정의 문장, 답변이 붙인 뜻, 값을 씁니다. 병원 글을 고친 뒤에도 답변이 등급이 가리키는 기준을 나눠 전한다고 약속할 수는 없으므로, 같은 질문을 다시 물어 새 날짜의 줄로 기록합니다.
지침 등급 설명 자주 묻는 질문
강한 권고와 높은 근거가 한 줄에 함께 붙어 있으면 답변이 둘을 묶어 전해도 되나요?
두 기호를 각각의 뜻으로 전했다면 정의대로 전함입니다. 「강하게 권고되며 근거의 확실성도 높다」는 두 뜻을 따로 말한 문장입니다. 「강한 권고이므로 효과가 확실하다」처럼 한쪽을 다른 쪽의 까닭으로 이었다면, 권고 강도에 확실성의 뜻을 붙인 것으로 읽습니다.
지침이 개정되어 등급이 바뀌었는데 답변이 옛 판의 등급을 전했다면 어떻게 판정하나요?
답변이 가리킨 판의 정의로 판정합니다. 뜻을 맞게 전했더라도 옛 판의 등급이라는 것과 새 판의 등급을 곁에 씁니다. 등급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병원 글이 따라가고 있는지는 실장이 읽습니다.
여러 나라의 지침이 같은 치료에 다른 등급을 매겼다면 어느 것이 맞나요?
진단은 어느 지침이 맞는지를 가리지 않습니다. 답변이 인용한 지침으로 판정하고, 답변이 두 지침의 등급을 섞었다면 문장을 지침마다 나눠 따로 매깁니다.
답변이 지침 이름 없이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이라고만 했다면 어떤 값으로 매기나요?
어느 지침인지를 정할 수 없으므로 원문 미확인입니다. 진단 담당이 비슷한 지침을 찾아 그것을 답변의 근거로 짐작하지 않습니다.
정의대로 전함이면 병원이 할 일은 없나요?
답변 쪽에서 고칠 것은 없고, 그 줄은 그날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다만 병원 글이 같은 지침을 인용하고 있다면, 병원 글도 등급이 가리키는 기준을 밝혀 쓰고 있는지를 실장이 읽고 기록에 남깁니다.
근거 목록에 남길 지침의 칸
지침을 근거로 드는 병원 글이라면, 병원 GEO 출처 확보에 따라 모은 근거 목록에 지침의 이름과 판, 인용한 권고의 등급과 그 등급이 가리키는 기준을 한 줄로 남깁니다. 지침이 개정되었을 때 어느 문장을 다시 읽어야 하는지가 그 줄에서 나옵니다. 기준이 적혀 있으면 병원 글이 권고의 강도를 효과의 확실성처럼 쓰고 있는지도 목록에서 바로 가려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