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결과물과 그 사이의 이어짐
진단을 맡긴 병원이 받아야 할 최소 결과물은 다섯입니다. 질문과 함께 저장한 AI 답변 원문, 답변을 병원 공식 자료와 맞댄 근거 기록, 문장마다 매긴 판정과 그 까닭, 이번 진단에서 재지 않은 범위, 그리고 수정 우선순위입니다. 다만 다섯이 다 왔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다섯이 서로 이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어져 있다는 것은 우선순위 목록의 어느 한 줄에서 출발해 그 줄의 판정, 판정의 근거가 된 근거 기록, 대조에 쓰인 답변 원문까지 거슬러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선순위 첫째 줄에 「진료 시간 오류」라고 쓰여 있는데 그것이 어느 질문의 어느 답변에서 나온 것인지를 찾을 수 없다면, 병원은 그 줄이 맞는지를 스스로 가릴 수 없습니다.
이 기준은 진단이 잘됐는지를 묻지 않습니다. 병원이 받은 결과를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다시 읽어 검증할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진단을 맡은 곳이 바뀌거나 담당자가 떠난 뒤에도 병원에 남는 것은 결과물뿐이므로, 결과물만으로 판정을 거슬러 갈 수 있어야 다음 진단과 견줄 수 있습니다.
넷째 결과물인 미측정 범위는 빠지기 쉽습니다. 어떤 질문을 묻지 않았고 어떤 서비스를 재지 않았으며 어느 기간의 답변인지가 없으면, 「오류 세 건」이라는 결과가 전체에서 세 건인지 물어본 범위에서 세 건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종합 점수나 등급은 다섯에 들지 않습니다. 점수가 함께 와도 되지만, 점수만 있고 그 점수가 어느 판정들에서 나왔는지를 거슬러 갈 수 없다면 결과물이 온 것으로 세지 않습니다.
최소 결과물 다섯과 들어 있어야 할 것
| 결과물 | 들어 있어야 할 것 | 없을 때 병원이 할 수 없는 일 |
|---|---|---|
| 답변 원문 | 질문 원문, 서비스 이름, 받은 날, 답변 전문, 답변이 표시한 출처 | 판정 대상이 된 문장을 직접 읽기 |
| 근거 기록 | 답변 문장과 맞댄 병원 공식 자료의 주소, 읽은 날 | 무엇과 견주어 틀렸다고 했는지 알기 |
| 판정과 까닭 | 문장마다 매긴 값, 그 값을 매긴 까닭 한 줄 | 판정에 동의하는지 정하기 |
| 미측정 범위 | 묻지 않은 질문 유형, 재지 않은 서비스, 진단 기간 | 결과가 어디까지의 결과인지 알기 |
| 수정 우선순위 | 고칠 항목의 차례, 차례를 정한 기준, 고칠 곳 | 무엇부터 할지 정하기 |
결과물마다 줄 번호나 항목 번호가 있어야 서로 이어집니다. 우선순위 줄에는 판정 번호가, 판정 줄에는 근거 기록 번호가, 근거 기록에는 답변 원문 번호가 쓰여 있어야 합니다. 번호 없이 글로만 이어진 결과물은 줄이 수십 개를 넘으면 거슬러 읽을 수 없습니다. 파일 이름에도 같은 번호가 들어 있으면 찾기가 쉽습니다.
답변 원문은 병원이 열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진단을 맡은 곳의 계정 안에 있는 파일로 가는 링크만 받았다면, 그 계정이 닫히는 날 원문도 함께 사라집니다. 파일 자체를 받거나 병원이 관리하는 저장 공간에 올려 받습니다.
결과물을 인수하는 다섯 단계
- 실장이 결과물 다섯이 모두 왔는지를 표의 첫째 칸과 맞댑니다.
- 실장이 수정 우선순위 목록에서 맨 위, 가운데, 맨 아래 한 줄씩 세 줄을 뽑습니다.
- 실장이 뽑은 줄마다 판정, 근거 기록, 답변 원문으로 거슬러 읽습니다.
- 실장이 미측정 범위를 병원이 처음에 넘긴 질문 목록과 맞댑니다.
- 실장이 끊긴 곳을 진단을 맡은 곳에 보완 요청하고, 원장이 인수를 승인합니다.
둘째 단계에서 세 줄을 위치로 뽑는 까닭은 뽑는 사람의 관심이 끼어들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눈에 띄는 줄만 뽑으면 진단을 맡은 곳이 공들여 쓴 줄만 읽게 됩니다. 맨 아래 줄은 덜 중요하다고 본 항목이어서 근거가 가장 허술하기 쉬운 곳입니다. 우선순위 목록이 세 줄보다 짧으면 있는 줄을 모두 읽습니다.
넷째 단계에서 질문 목록과 맞대는 것은 미측정 범위가 스스로 쓴 말이기 때문입니다. 병원이 넘긴 질문이 서른 개인데 답변 원문이 스물두 개라면, 나머지 여덟 개가 미측정 범위에 쓰여 있어야 합니다. 쓰여 있지 않다면 미측정 범위라는 결과물은 있어도 내용이 비어 있는 것입니다.
인수 승인은 진단 내용에 동의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결과물이 검증할 수 있는 모양으로 왔다는 기록입니다. 판정에 동의하지 않는 줄이 있으면 인수한 뒤에 그 줄의 근거 기록을 근거로 따로 다룹니다.
거슬러 읽는 네 고리와 끊긴 모습
| 고리 | 거슬러 읽는 방법 | 끊긴 모습 |
|---|---|---|
| 우선순위에서 판정으로 | 우선순위 줄의 번호로 판정 줄을 찾음 | 우선순위 줄에 번호가 없거나 판정 표에 그 번호가 없음 |
| 판정에서 근거 기록으로 | 판정의 까닭에 쓰인 공식 자료 주소를 엶 | 까닭이 「사실과 다름」뿐이고 맞댄 자료가 없음 |
| 근거 기록에서 답변 원문으로 | 맞댄 문장을 답변 전문에서 찾음 | 문장이 요약돼 있어 전문에서 찾을 수 없음 |
| 미측정 범위에서 질문 목록으로 | 질문 목록에서 답변 원문이 없는 질문을 셈 | 원문이 없는 질문이 미측정 범위에 없음 |
고리마다 이어짐이나 끊김을 기록합니다. 세 줄을 읽어 끊김이 한 곳이라도 나오면 그 고리는 뽑지 않은 다른 줄에서도 끊겨 있을 수 있으므로, 보완 요청은 그 세 줄이 아니라 그 고리 전체에 대해 합니다. 끊김이 없으면 세 줄의 번호와 읽은 날을 남기고 인수 승인으로 갑니다.
셋째 고리의 끊김은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근거 기록에 옮겨진 문장이 답변의 말을 줄이거나 다듬은 것이면, 읽는 사람은 그것이 원문이라고 여기고 지나갑니다. 전문에서 같은 문장을 글자 그대로 찾을 수 있어야 이어진 것입니다.
표본 세 줄을 거슬러 읽는 방법
거슬러 읽기는 진단 지식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장이 하는 일은 판정이 옳은지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 기록이 찾아지는지를 가리는 것입니다. 한 줄에 드는 시간은 길지 않으므로 인수하는 날 바로 합니다.
먼저 우선순위 줄을 소리 내어 읽고, 그 줄이 말하는 오류가 무엇인지를 한 문장으로 옮깁니다. 그 문장을 들고 판정 표로 갑니다. 판정 줄에 쓰인 값과 까닭이 방금 옮긴 문장과 같은 오류를 말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선순위에서는 「진료 시간 오류」였는데 판정 줄은 「휴진일 표기 다름」이라면 번호는 이어져 있어도 내용이 어긋난 것이므로 끊김으로 기록합니다.
다음으로 판정의 까닭에 쓰인 병원 공식 자료의 주소를 직접 엽니다. 주소가 열리는지, 열린 페이지에 근거 기록이 옮긴 문장이 있는지를 읽습니다. 그사이 병원이 페이지를 고쳤다면 문장이 달라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근거 기록에 읽은 날이 있는지를 읽고, 날이 있으면 이어짐으로, 날이 없으면 끊김으로 기록합니다.
마지막으로 답변 전문 파일을 열어 맞댄 문장을 찾습니다. 찾은 곳에서 질문 원문과 서비스 이름과 받은 날이 그 답변에 함께 있는지를 읽습니다. 셋 가운데 하나라도 없으면 같은 질문을 다시 물어 견줄 수 없으므로 끊김입니다.
세 줄을 다 읽은 뒤에는 끊긴 고리의 이름과 어느 줄에서 끊겼는지를 써서 보완을 요청합니다. 「자료가 부족함」이라고 요청하면 무엇을 채울지가 전해지지 않습니다. 「판정 12번의 까닭에 맞댄 자료 주소 없음」처럼 고리와 번호로 요청합니다.
인계할 때는 결과물 다섯과 함께 표본 세 줄의 번호, 고리마다 매긴 기록, 보완 요청과 받은 보완, 원장의 인수 승인 기록을 넘깁니다. 다음 담당은 보완으로 받은 줄에서 한 줄을 뽑아 같은 방법으로 다시 거슬러 읽습니다.
진단 결과물 인수 자주 묻는 질문
요약 보고서만 받았고 원문은 요청하면 주겠다고 하면 인수해도 되나요?
인수하지 않습니다. 요청하면 준다는 말은 그 말을 한 담당자가 있는 동안만 지켜집니다. 인수하는 날을 기준으로 답변 원문이 병원 손에 있어야 결과물이 온 것입니다. 원문 파일을 받은 뒤에 표본 세 줄을 읽고 승인합니다.
답변 원문이 화면을 찍은 그림으로만 왔다면 원문으로 세나요?
질문과 서비스 이름과 받은 날이 그림 안이나 파일 이름에 함께 있고 답변이 잘리지 않았다면 원문으로 셉니다. 다만 그림에서는 문장을 찾기 어려워 셋째 고리를 읽는 데 품이 듭니다. 답변이 표시한 출처가 그림에서 잘려 있으면 끊김으로 기록하고 글자로 된 전문을 요청합니다.
진단한 질문이 몇 개뿐이면 결과물도 줄여 받아도 되나요?
줄이지 않습니다. 질문이 하나여도 원문, 근거 기록, 판정, 미측정 범위, 우선순위는 그대로 필요합니다. 질문이 적다는 사실은 결과물을 줄일 까닭이 아니라 미측정 범위에 쓸 내용입니다. 적은 질문으로 낸 결과일수록 어디까지 물었는지가 분명해야 결과를 넓게 읽지 않습니다.
우선순위 없이 오류 목록만 왔다면 병원이 직접 차례를 매겨도 되나요?
매길 수 있지만 그 전에 재료가 있는지를 읽습니다. 차례를 매기려면 오류마다 그 문장을 믿은 환자가 무엇을 하게 되는지가 쓰여 있어야 합니다. 판정의 까닭에 그 내용이 없으면 병원이 매긴 차례는 짐작이 되므로, 까닭을 채워 달라고 먼저 요청합니다.
인수한 결과물은 언제까지 보관하나요?
다음 진단에서 같은 질문으로 다시 물어 견줄 때까지는 보관합니다. 앞선 답변 원문이 없으면 달라진 것이 있는지를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뒤의 보관 기간은 병원이 정합니다. 예를 들어 진단 두 번치를 남길 수 있으며, 이는 예시이고 병원이 정합니다.
인수 기준을 맡기는 일과 끝내는 일에 잇기
다섯 결과물은 진단을 맡기기 전에 알려야 받기 쉽습니다. 진단이 끝난 뒤에 원문을 달라고 하면 저장하지 않았다는 답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맡기는 곳이 관측과 보완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는 병원 GEO 대행에서 다룹니다.
진단을 맡은 곳과 일을 끝낼 때는 그동안 쌓인 답변 원문과 근거 기록이 한꺼번에 넘어와야 합니다. 그때 받을 자료의 목록과 계정 정리는 GEO 대행 종료와 인계에서 이어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