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환자의 양쪽 부위를 두 환자로 센 분석 단위 오류

AI 답변이 연구의 부위 수를 환자 수로 옮겨 전했는지, 원출처의 대상자 수와 부위 수 구절을 답의 표본 문장과 맞대어 판정하고 기록하는 진단 방법입니다.

목차

부위 수가 환자 수로 바뀐 답의 문제

핵심 답

AI가 한 환자의 양쪽 부위를 독립된 두 환자로 세어 전하면, 연구에 참여한 사람이 실제보다 많았던 것처럼 읽히고 근거의 크기가 원출처보다 부풀려집니다. 병원 GEO 진단에서는 이것을 분석 단위 오류로 부릅니다. 분석 단위는 연구가 결과를 센 기준으로, 사람일 수도 있고 눈이나 무릎, 치아 같은 신체 부위일 수도 있습니다.

가상 예를 들면, 원출처에는 환자 60명의 양쪽 무릎 120개를 관찰했다고 쓰여 있는데 AI 답변은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라고 소개하는 경우입니다. 숫자 120은 그대로이고 단위만 무릎에서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예는 설명을 위해 만든 것이며, 실제 서비스가 이렇게 답한다는 뜻은 없습니다.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참여 인원이 실제보다 많게 전해진다는 점입니다. 다른 하나는 한 사람의 양쪽 부위가 나이와 생활 조건을 함께하는 관측값이라는 점입니다. 서로 닮은 두 관측값을 남남인 두 사람의 결과처럼 말하면 원출처가 밝힌 것보다 단단한 근거로 들립니다. 그 답이 병원 글을 인용하고 있다면 병원이 근거를 키워 말한 것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진단이 가리는 범위는 AI의 표본 문장이 원출처의 단위와 같은지까지입니다. 연구의 통계 처리가 알맞았는지, 결과를 진료에 어떻게 쓸지는 진단 담당이 판정하지 않고 병원의 담당 의료진에게 넘깁니다. AI가 왜 단위를 바꿔 전했는지도 짐작하지 않고, 답 원문과 원출처 구절만으로 가립니다.

분석 단위 판정표

AI의 표본 문장은 아래 분석 단위 판정표의 네 줄 가운데 하나로 매깁니다.

AI의 표본 문장원출처 구절과 맞댄 결과판정
수와 단위를 함께 말함수와 단위가 구절과 같음단위 일치
수와 단위를 함께 말함수는 같고 단위가 구절과 다름단위 바뀜
수만 말하고 단위가 없음구절에는 단위가 있음단위 빠짐
어떤 문장이든그 수의 단위를 밝힌 구절을 정하지 못함보류

판정 값은 이 넷뿐입니다. 단위 바뀜과 단위 빠짐을 나누는 까닭은 읽는 사람이 받는 인상이 달라서입니다. 단위 바뀜은 틀린 인원을 분명하게 전하고, 단위 빠짐은 「120례」처럼 읽는 사람이 사람 수로 받아들일 여지를 남깁니다. 보류는 AI가 맞았다는 뜻도 틀렸다는 뜻도 없는 값이며, 구절을 구한 뒤 다시 매길 줄입니다.

표에 올리지 않는 답은 두 가지입니다. 표본 수를 아예 말하지 않은 답은 판정할 진술이 없습니다. 수 자체가 원출처와 다른 답은 분석 단위가 아닌 수치 오류이므로 수치 대조 항목에 따로 남깁니다.

대상자 수와 부위 수를 맞대는 다섯 단계

판정은 아래 다섯 단계로 진행하고, 단계마다 옮긴 글은 고치지 않고 글자 그대로 남깁니다.

  1. 진단 담당이 질문과 받은 날, AI 답변 원문을 저장하고 표본을 말한 문장을 그대로 옮깁니다.
  2. 진단 담당이 그 문장에 붙은 인용 출처를 열어 병원 글인지, 논문이나 기관 자료인지 나눕니다.
  3. 진단 담당이 원출처에서 대상자 수 구절과 부위 수 구절을 찾아 옮깁니다. 인용 출처가 다른 연구를 옮긴 병원 글이라면 그 연구의 원문까지 올라갑니다.
  4. 진단 담당이 AI 문장의 수와 단위를 두 구절과 맞대어 판정 값을 매기고, 단위가 처음 달라진 곳이 병원 글인지 AI 답변인지 함께 남깁니다.
  5. 보류로 매긴 줄은 실장이 담당 의료진에게 원문이나 구절 해석을 요청하고, 답을 받은 날을 남긴 뒤 진단 담당이 다시 매깁니다.

셋째 단계에서 원출처의 요약 부분만 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약에는 대상자 수와 부위 수 가운데 한쪽만 나오기도 하므로, AI가 말한 수가 어느 쪽인지 요약만으로 정할 수 없으면 짐작으로 채우지 않고 보류로 매깁니다. 넷째 단계에서 단위가 처음 달라진 곳은 인용 출처의 문장으로 가립니다. 병원 글이 이미 부위 수를 환자 수로 옮겨 썼거나 단위 없이 수만 썼다면 병원 글이고, 병원 글이나 논문은 바르게 썼는데 답만 다르다면 AI 답변입니다.

분석 단위 기록표

다섯 단계에서 남기는 내용은 아래 분석 단위 기록표의 일곱 칸에 담습니다.

기록 칸담는 내용채우는 단계
질문과 받은 날질문 문장, 서비스 이름, 받은 날첫째
AI 표본 문장표본을 말한 문장 원문첫째
인용 출처이름과 종류둘째
원출처 구절대상자 수 구절과 부위 수 구절, 찾지 못한 쪽은 찾지 못함으로 표시셋째
판정네 값 가운데 하나와 매긴 날넷째
단위가 달라진 곳병원 글 또는 AI 답변, 단위 일치와 보류는 해당 없음넷째
의료진 답요청한 내용과 답을 받은 날다섯째

원출처 구절 칸은 요약해서 채우지 않습니다. 「환자 60명, 무릎 120개」처럼 담당자가 줄여 쓰면 나중에 읽는 사람이 그 수가 어느 문장에서 나왔는지 찾아갈 수 없습니다. 구절이 외국어라면 원문을 그대로 옮기고 옮긴 말을 곁에 함께 남깁니다. 의료진 답 칸은 보류가 없는 진단에서는 비워 둔 채로 남고, 비어 있다는 것이 곧 물을 일이 없었다는 기록입니다.

분석 단위 판정에서 자주 틀리는 네 가지

첫째는 숫자가 같다는 것만으로 단위 일치로 매기는 일입니다. 분석 단위 오류는 수가 그대로인 채 단위만 달라지는 오류이므로, 수를 맞댄 뒤 단위 말을 따로 맞대야 드러납니다.

둘째는 AI가 말하지 않은 단위를 진단 담당이 채워 넣는 일입니다. 답이 「120례」라고만 했는데 담당자가 이를 120명으로 읽고 단위 바뀜으로 매기면, 기록에는 AI가 하지 않은 말이 남습니다. 단위 말이 없는 문장은 단위 빠짐입니다.

셋째는 병원 글만 열고 멈추는 일입니다. 병원 글이 연구를 옮기면서 부위 수를 환자 수로 써 두었다면 AI 답변은 병원 글과는 같고 연구 원문과는 다릅니다. 판정의 기준은 연구 원문이므로 이 답은 단위 바뀜이고, 단위가 달라진 곳은 병원 글로 남깁니다.

넷째는 연구가 부위 단위로 결과를 셌다는 사실 자체를 오류로 올리는 일입니다. 원출처가 무릎 120개를 단위로 삼았다고 밝혔고 AI도 무릎 120개라고 전했다면 단위 일치입니다. 그 연구 방법이 알맞은지는 담당 의료진이 검토할 일이며, 진단 보고서에는 연구를 평가하는 문장을 쓰지 않습니다.

판정 뒤에 넘기는 곳

단위 바뀜이나 단위 빠짐이고 단위가 달라진 곳이 병원 글이라면, 실장이 그 글을 쓴 담당자에게 기록표를 넘깁니다. 넘길 때는 AI 표본 문장과 원출처 구절 두 칸을 나란히 보여 어느 말이 달라졌는지 한눈에 드러나게 합니다. 병원 글에 대상자 수와 부위 수가 한 문장에 나란히 있어야 답에서도 두 수가 함께 옮겨질 여지가 생기며, 그렇게 쓰는 방법은 병원 AI 인용 콘텐츠에서 다룹니다.

단위가 달라진 곳이 AI 답변이라면 병원이 고칠 원문이 없습니다. 이때는 기록표를 그대로 보관하고, 다음 진단에서 같은 질문으로 답을 다시 받아 새 줄로 매깁니다. 앞 줄을 지우거나 덮어쓰지 않아야 값이 달라졌는지 가릴 수 있습니다.

원장에게는 판정 값별 줄 수와 함께 단위가 달라진 곳을 나누어 보고합니다. 병원 글에서 시작된 줄은 병원이 고칠 수 있는 일이고, AI 답변에서 시작된 줄은 관측을 이어 갈 일이어서 원장이 내릴 결정이 서로 다릅니다.

분석 단위 오류 자주 묻는 질문

AI 답변이 환자 수를 부위 수로 거꾸로 전했다면 어떻게 매깁니까?

방향이 반대여도 단위 바뀜으로 매깁니다. 근거가 작아 보이는 쪽이라고 해서 값을 낮추지 않으며, 판정은 병원에 유리한지 불리한지가 아닌 단위가 같은지만 가립니다. AI 표본 문장 칸에 원문이 남아 있으므로 방향은 기록에서 읽힙니다.

치아나 병변처럼 한 사람에게 부위가 여럿인 연구도 같은 표로 매깁니까?

같은 표로 매깁니다. 부위가 둘을 넘으면 대상자 수와 부위 수의 차이가 더 벌어지므로, 「300개」 같은 수가 사람이 아닌 부위의 수임을 원출처 구절 칸에 그 구절로 남기는 일이 더 중요해집니다.

AI 답변이 여러 연구를 묶어 표본 수 하나로 말했다면 어떻게 맞댑니까?

그 수가 어느 연구의 어느 구절에서 나왔는지 정할 수 없으므로 보류로 매기고, 인용 출처마다 구절을 따로 옮겨 남깁니다. 진단 담당이 연구별 수를 더해 맞는지 셈하지 않습니다. 단위가 섞인 수를 더한 것인지는 담당 의료진에게 요청할 내용입니다.

원출처가 환자마다 한쪽 부위만 다룬 연구라면 판정이 달라집니까?

대상자 수와 부위 수가 같은 연구이므로, 답이 환자 수로 말했든 부위 수로 말했든 수와 단위가 구절과 맞으면 단위 일치입니다. 다만 수가 같다는 것만으로 한쪽만 다뤘다고 짐작하지 않고, 원출처에 그렇게 밝힌 구절이 있을 때만 이렇게 매깁니다.

번역된 답에서 「안」이나 「례」 같은 단위 말이 사라졌다면 어떻게 판정합니까?

판정은 받은 답의 문장 그대로 합니다. 단위 말이 없으면 단위 빠짐이고, 옮기는 과정에서 사라졌는지는 따지지 않습니다. 질문을 원문 언어로 다시 해서 받은 답과 견주는 일도 하지 않습니다. 진단은 병원을 찾는 사람이 쓰는 말로 받은 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분석 단위 판정을 그대로 쓰기 어려운 연구

예외·주의

원출처가 양쪽 부위의 값을 한 사람 단위로 묶어 분석했다고 밝힌 연구가 있습니다. 이때 구절의 단위는 사람이므로, AI가 사람 수로 말했다면 단위 일치입니다. 부위 수가 본문 다른 곳에 나온다는 까닭으로 단위 바뀜으로 매기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한쪽과 다른 쪽에 서로 다른 방법을 쓴 연구는 대상자 수와 부위 수, 방법별 수가 함께 나옵니다. AI가 말한 수가 셋 가운데 어느 것인지 진단 담당이 구절만으로 정하기 어려우면 보류로 매기고, 다섯째 단계대로 실장이 담당 의료진에게 구절 해석을 요청합니다.

보류로 남은 줄은 다음 진단 전에 실장이 다시 열어, 의료진 답 칸이 채워졌는지와 진단 담당이 값을 다시 매겼는지를 점검합니다. 답을 받지 못한 줄은 보류인 채로 원장 보고에 올리고, 단위 일치로 바꿔 넣지 않습니다.

맨 위로 이동

AI 인용 출처 서비스 자세히 보기